3.8.1 IoC (Inversion of Control) 란?
기존의 코드에서는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를 생성, 연결, 실행하였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결정하는 AppConfig 를 사용하여,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만 실행하도록 변경하였다.
따라서, OrderServiceImpl 클래스의 경우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호출하여도,
어떤 구현 객체가 실행될지는 알지 못한다.
여기서, 프로그램에 대한 제어 흐름 권한을 AppConfig 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AppConfig 는 OrderServiceImpl 또는 다른 객체를 생성하고 실행하지만,
OrderServiceImpl 은 이를 알지 못한 채, 자신의 로직만을 수행한다.
즉,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 (IoC) 라고 한다.
+ 추가 )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프레임 워크 : 프레임워크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실행 (JUnit)
라이브러리 : 내가 작성한 코드가 제어를 담당
3.8.2 DI(Dependency Injection) 란?
앞서, OrderServiceImpl 클래스의 경우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호출하여도,
어떤 구현 객체가 실행될지는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 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 의존 관계로 분리된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 import 코드만으로 의존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 따라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의존관계 분석이 가능하다.
정적 클래스 의존관계는 다음과 같다.
OrderServiceImpl 클래스는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단, 이러한 의존관계만으로는 어떤 객체가 OrderServiceImpl 에 주입되는지 알 수 없다.)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 의존 관계
: 어플리케이션 런타임에, AppConfig 에서 실제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클라이언트에 주입하여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실제 의존관계가 연결되는 것을 의존관계주입이라고 한다.
동적 클래스 의존관계는 다음과 같다.
주문 서비스 구현체로 메모리 회원 저장소와 정액할인 정책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의존관계주입을 사용하면,
클라이언트 코드 변경 없이, 클라이언트에 주입되는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즉,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3.8.3 IoC / DI 컨테이너
AppConfig 와 같이 객체를 생성 / 관리 하고, 의존관계를 연결해 주는 것을
IoC 컨테이너,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최근에는 의존관계 주입에 초점을 맞춰 DI 컨테이너라고 주로 이야기한다고 한다.)
이는 어셈블러, 오브젝트 팩토리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영한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강의를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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